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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건강

장마철 관절 통증

by ★and☆ 2022. 8. 8.

관절염이 있는 사람은 귀신같이 비가 올 것을 알아맞힌다. 

가장 큰 이유는

습도와 기압의 영향으로 관절 내 압력이 커져 통증과 부기가 심해지기 때문이다. 여러 관절염 가운데서도 류마티스관절염은 높은 습도와 저기압에 민감하게 반응해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따라서, 관절염 환자에게 장마철은 무더운 여름보다 더 지내기 힘든 날씨다. 질환 악화를 경험할 수 있기 때문이다.

 

관절염이란?

관절에 염증이 생겨 관절이 아프거나 붓는 질환이다.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이 대표적이다.

퇴행성관절염은 관절을 오랜 기간 사용하다보니 연골이 점차 닳아서 생기는 퇴행성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은 면역기능 이상으로 발생하는 만성 염증성 질환이다. 아직 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진 않았다.

퇴행성관절염과 류마티스관절염의 차이: 퇴행성관절염이 주로 체중의 영향을 받는 무릎이나 엉덩이 관절에 생기는 것에 비해 류마티스 관절염은 초기에는 손에 잘 생기다가 점차 병이 진행되면서 큰 관절에 나타난다.

 

아래 통계를 보면 퇴행성관절염은 50대부터, 류마티스관절염은 40대부터 증가함을 알 수 있다.

40~50대가 경제활동인구의 중심축이라는 것에 주목해야한다.

경활인구의 관절염 증가로 인한 진료비 지출이 늘고 있음을 감안할 때, 관절염은 질환으로서의 부담이 큰 것을 알 수 있다.

게다가 이 자료의 핵심은 병원 진료에 대한 금액 추이라는 것이다.

실로 40~50대는 병원 진료를 위한 시간적 여유가 없어 시중 판매되는 관절염 보조제를 구입하여 복용하고 있다가 증상의 악화를 경험한 때에 병원진료를 택하는 사례가 빈번하다는 점을 감안할 때,

관절염은 더 이상 중증도가 낮은 질환이 전혀 아니다.

 

퇴행성관절염 현황

심평원 국민관심질병통계(퇴행성관절염)

 

류마티스성관절염 현황

심평원 국민관심질병통계(류마티스관절염)

 

장마철에 관절염 통증이 더욱 심화되는 이유

 

물론, 의학적으로 확실히 증명된 바는 없다. 다만, 장마전선이 가져온 저기압으로 인해 관절 내부 압력이 상대적으로 높아지기 때문에 관절 내 활액막에 분포한 신경이 압박을 받아 통증이 발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또한, 높은 습도도 근육을 자극한다. 관절에 좋은 대기 중 습도는 50% 내외다. 그런데 장마철에는 대기 중 습도가 최대 90%까지 높아진다. 습기가 체내 수분이 증발하는 걸 막아 관절 주변 근육을 긴장시키며 관절의 통증과 부기에 영향을 주기 때문으로 보인다.
게다가 여름철에 높은 습도를 낮추기 위해 냉방기를 장시간 켜 둘 경우 관절염 환자는 통증이 더 심해질 수 있다. 차가운 바람은 관절 주변 근육을 긴장시켜 신경을 더욱 압박한다. 자연스레 혈액순환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않아 통증을 완화시키는 물질과 영양분 분비가 줄어든다.

긴소매의 겉옷이나 무릎담요 등으로 찬바람 노출을 줄이고, 실내외 온도차는 5도 이상 나지 않도록 하는 게 좋다.

 

 

관리 요법

무리한 활동 삼가고 통증 심한 경우 찜질·약물 요법 시행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심해진 통증을 개선하려면 일반적으로 관절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고 관절을 편하게 해주는 것이 좋다. 쪼그려 앉거나 뛰는 등 무리한 운동을 삼간다.

찜질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된다. 대개 한랭 요법은 통증이 급성이거나 열이 날 때 시행한다. 온열요법은 증상이 만성일 때 실시한다. 온찜질은 관절 내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준다.

약을 먹는 것도 통증을 줄이는 한 가지 방법이다. 증상이 악화되면 참지 말고 진통소염제를 먹는 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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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칭으로 관절 유연성·근력 유지

관절염 증상이 있으면 일단은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움직이지 않는 것이 좋다. 움직이지 않으면 통증의 정도가 경감되고 어느 정도 호전되지만 심하게 움직이면 증상이 악화되기 때문이다.

대체로 관절염으로 인한 통증이 있으면 무의식적으로 활동이 줄어들게 된다. 그 결과 관절 기능이나 근육이 계속 약화되는 경향이 있다. 근육이 약해지면 관절이 움직임이 불안해져서 통증은 더욱 심해진다.

따라서, 관절염 증상이 어느 정도 완화된 상태에서는 장마철에 아프다고 해서 방안에만 있는 것보다 스트레칭이나 걷기 등으로 관절의 유연성을 유지하는 것을 권장한다.

 

*질환관련 정보 출처: https://www.amc.seoul.kr/asan/healthstory/lifehealth/lifeHealthDetail.do?healthyLifeId=33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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