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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건강

비강건조증 어린이 비염 유아 비염 아이 비염 관리 어떻게 할까?

by ★and☆ 2023. 2. 20.

 

어린이비염_유아비염_아이비염_비강건조증관리

 

겨울이 되면 더욱 심해지는 비강건조증, 비염을 대처하기 위한 올바른 방법은?

겨울은 춥고 건조하여 비강과 피부 등 우리 몸 곳곳의 건조증을 불러옵니다.

특히 코는 외부에 노출이 되는 얼굴의 중앙에 돌출된 형태로 위치하며, 차갑고 건조한 공기를 그대로 호흡으로 전달하는 곳이기에 그 영향이 큽니다.

심하면 비강건조증으로 인한 코피까지 발생하는 등 불편함을 줍니다.

 

특히나 아이의 비염으로 인한 콧물, 코막힘, 코피는 부모님의 걱정을 초래하므로 코피가 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이러한 어린이 비강건조증, 비염은 무엇인지부터 살펴봅니다.

 

1. 비강건조증이란?

건조증이라고 하면 안구건조증이라는 말이 익숙할 것입니다.

즉, 건조증은 질환이 아닌 자각증상으로 비강이 건조해지는 것을 말합니다.

 

비강의 역할

비강은 콧속의 공간으로 안쪽은 점막으로 이뤄져 있습니다.

점막은 공기 흡입 시 공기의 온도와 습도를 조절하고, 점막의 분비선에서 항균 물질을 분비합니다.

비강의 내부 표면에는 운동성을 가진 섬모가 있으며, 섬모는 비강의 습도를 유지하고, 피지를 분비하여 흡입된 공기에서 나오는 불순물을 제거합니다.

비강건조증은 비강이 건조해져서 이러한 기능을 수행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비강건조증은 콧속이 간지럽고 코막힘과 약간의 통증이 발생하며, 콧속을 자주 만지게 되면 점막이 손상되어 코피가 자주 나게 됩니다.

 

☆ 비강건조증의 주요 증상
1) 코 간지러움
2) 코 따끔거림
3) 코로 숨쉬기 불편함
4) 코를 풀거나 후비면 작은 자극에도 코피가 자주 남

 

코의 구조(서울아산병원건강정보_출처)

[참고] 서울아산병원 건강정보

https://www.amc.seoul.kr/asan/mobile/healthinfo/body/bodyDetail.do?bodyId=60&partId=B000017 

 

2. 비강건조증의 원인

비강건조증의 주요 원인은 건조함입니다. 특히 건조한 겨울과 환절기에 심화되기 쉽습니다.

일반 성인의 약 60% 정도가 코피를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중 6%는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출혈 코피는 보고에 따라 다르지만 대개 여름에 가장 감소하고,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겨울에는 감기 등 비강 내 염증이 흔하고 온도, 습도변화가 심해져 비강 내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며 이러한 비강 점막 상태가 비출혈 코피와 연관됩니다.

 

또한, 동맥경화증이 있는 비혈관이 겨울철의 찬 외기 및 낮은 습도 때문에 빈번이 파열되는 점도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또한 기온, 기압, 습도변화가 심한 계절일수록 발생 빈도가 높다고 보고되어 기상의 변화도 비출혈의 중요한 원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질환의 영향으로 건조성 비염, 부비동염, 비전정염 등 질환이 원인이 되어 비강건조증이 심화됩니다.

건조성 비염 점막기능이 저하되어 콧물이 적게 배출되어 코가 늘 건조한 질환
부비동염 부비동이라는 코 주위의 빈 공간에 세균,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비전정염 코털 부위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

코가 건조하면 자꾸만 콧속을 만지거나 자극하게 되고 자극된 콧속 피부를 통해 감염이 되며 비강건조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비강건조증을 유발하는 이비인후과 질환을 초기에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고, 치료만큼 예방도 매우 중요합니다.

 

비출혈_코피_원인_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_출처

[참고] 질병관리청국가건강정보포털

https://health.kdca.go.kr/healthinfo/biz/health/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gnrlzHealthInfoView.do#

 

 

3. 비강건조증 예방법

가장 효과적인 비강건조증 예방방법은 습도 조절입니다.

 

비강건조증으로 숨쉬기 힘들고 코피가 자주 난다면 습도 조절에 신경 쓰고 병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에 물을 자주 섭취해서 구강이나 기관지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합니다.

특히 겨울철에는 히터 등으로 인한 실내 따뜻한 공기로 코 점막이 쉽게 건조해지므로 실내 습도를 50~60% 유지합니다.

 

다만, 코가 간지럽다고 하여 비강을 자주 자극하는 습관을 자제해야 하고, 비강 내에 바셀린이나 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덱스판테놀이 함유된 비강 스프레이를 활용할 수 있으나 정해진 횟수만큼 사용하여야 합니다. 생리식염수 스프레이를 수시로 뿌려주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 비강건조증 예방법
1) 가습기로 습도 조절(50~60%)
2) 코를 자극하는 습관 자제하기
3) 물 자주 섭취하기
4) 연고나 생리식염수 스프레이 활용하기

 

공기 속 수분을 유지하기 위해 가습기를 주로 사용하게 되는데, 가열식 가습기가 저는 가장 도움이 됐습니다.

특히, 조금 가격이 나가더라도 고장으로부터 안심이 되고 물에 취약한 전기의 위험성을 줄여주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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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강건조증에 도움이 되는 연고, 바셀린 등으로 유아 비염 어린이 비강건조증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본인에게 맞는 제품을 구비하여 수시로 콧속 수분충전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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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코피 대처 방법

1) 적신 솜이나 거즈를 콧속에 넣고 코 끝을 눌러준다.
2) 고개를 앞으로 숙인다.
3) 가능한 피를 삼키지 않는다.
4) 지혈했는데도 계속 피가 나면 이비인후과를 방문한다.

 

건조한 날씨와 환절기에 대처하는 콧속 건강법을 통해 건강한 겨울철을 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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