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치아 관리

치아관리는 언제부터 해야 하는지 궁금해하는 친구들이 있죠.

치아는 아이에게 치아가 나기 시작하면 본격적으로 관리를 해주어야 해요,

유치는 윗니와 아랫니가 각 10개씩, 총 12개!

보통 송곳니가 어금니보다 늦게 나오지만 대부분 비슷한 시기에 맹출 되므로 큰 차이를 모르고 넘어가게 되죠.

 

그렇다면 이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 어금니가 나기 시작하는 시기, 또 유치가 모두 나온 아기의 치아는 도대체 어떻게 관리해야 할까요?!

 

1. 송곳니와 어금니가 나는 시기: 생후 14~33개월

- 성장이 빠르면 돌이 지나 생후 14개월에 유치(젖니)가 나와요. 보통 생후 16개월 정도에 위아래 젖니와 어금니가 나오죠.

바로! 이때!! 영유아용 칫솔이 필요합니다.

칫솔의 선택 기준은 특별히 뭐가 좋다!라고 정해지진 않았지만,

칫솔 머리가 둥글어 아이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해요

"아이에게 거부감 없는 칫솔질을 가르치기 위해 흥미를 유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양한 캐릭터 칫솔이 빛을 내는 순간이죠.

이 시기의 아이들의 칫솔질은 무조건! 부모님의 노력에 따라 달라져요.

 

영유아 때 사용하기 좋은 칫솔이에요. 불도 들어오고 세면대에 뾱! 세워둘 수 있어요.

캐릭터 칫솔

비브라이트 LED 반짝이 동물 어린이 칫솔

 

 

흥미 있는 칫솔을 준비했다면, 이제 칫솔질은 어찌하면 좋을 것인지 궁금해지죠.

바로 "회전법"이 필요합니다.

 

출처: 서울대학교 병원, 회전법 칫솔질

 

① 먼저 칫솔을 수직으로 집어넣은 후, 잇몸에 대고 윗니는 위에서 아래로, 아랫니는 아래에서 위로 손목을 돌리면서 쓸어 내듯이 움직인다. 한 부위당 적어도 5회 이상은 반복해야 한다.

② 다음은 위, 아래 앞니의 입천장(혀) 쪽은 비스듬히 잇몸에 대고 안에서 밖으로 큰 원을 그리면서 훑어낸다.

③ 마지막으로 씹는 면은 칫솔을 치아 씹는 면 위에 두고 왕복하여 움직이면서 닦는다. 너무 빨리 손목을 돌리면 치아 사이에 칫솔모가 도달하지 못해 효율이 떨어지므로 주의한다. 

 

칫솔질만큼이나 중요한 치약!

"치약 사용법"은 이렇게 해요.

이맘때쯤 아이들은 치약을 삼키기 쉽죠. 충치가 보이지 않는다면 24개월 전에는 치약 없이 칫솔질만 해도 좋습니다.

 

 

치약 맛과 향에 민감한 우리 아이가 꾸준히 사용하는 치약이에요.

발레다 치약

벨레다 어린이 치약 50ml x 5p + 카렌듈라 미니어쳐 10ml x 2p 세트

 

2. 6~12세 아동기

 

젖니인 유치는 6세부터 시작해 앞니가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나, 둘 영구치가 나오기 시작하죠. 이때부터는 충치 관리에 힘을 써주어야 합니다.

음식을 먹고 난 뒤와 자기 전에는 꼭 양치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해야 해요.

이 시기에 가장 주의할 점은 칫솔질도 중요하지만, 습관적으로 손을 빨거나 턱을 괴거나 입으로 호흡하는 등의 행동은 부정교합이나 안면 비대칭을 유발할 수 있어요.

혹시라도 부정교합이 있는 어린이는 영구치가 모두 자라지 않은 시점이라도 끼우는 교정기로 교정할 수 있어요.

우리 아이는 상악과 하악 모두 끼우는 교정기로 했을 때 100만 원(각 50만 원)이 들었고, 자기 전에 세척하여 끼우고 자면 교정 효과를 볼 수 있어요.

실물은 다음 포스트에서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이건 우리 아이가 사용하는 켄트 칫솔(영국 왕실 칫솔)이에요. 칫솔 정착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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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3~20세 청소년기

청소년기는 급격한 식생활의 변화가 찾아오는 시기죠. 먹고 싶은 것도, 초등학생 때는 몰랐던 맛있는 것들도 너무 많이 생기는 시기랍니다. 특히 아동기 때 제한을 두었던 탄산음료와 인스턴트 음식의 섭취가 마구 늘기 시작하죠. 그리고 공부에 바쁘다는 핑계로 양치질을 하지 않는 비율도 급상승합니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학교에서 양치질을 하는 청소년(중, 고등)은 40% 미만이라고 해요. 10명 중에 6명은 양치질을 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죠. 이렇게 음식을 먹고 양치질을 하지 않으면 치태가 생기고 이는 치석으로 변하게 됩니다.

또한, 덧니가 있는 부위는 더욱 꼼꼼히 양치질을 해야 하고, 치실, 치간 칫솔의 사용법을 배워두고 습관화하는 것이 좋아요.

치실의 사용법은 매우 간단하지만, 치실 사용을 귀찮아하는 청소년들을 위한 일회용 치실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치실 사용에 어려움이 있는 청소년기 학생들이 사용하기 편리한 일회용 치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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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구강관리를 위해 우리 아이 어렸을 때부터 주욱~ 신경 써주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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