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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의료/이슈

[2023년 3월 20일] 건강 관련 주요 뉴스 이슈

by ★and☆ 2023. 3. 20.

[2023년 3월 20일] 건강 관련 주요 뉴스 이슈

 

 

본 포스팅은 주요 신문기사의 내용을 짧게 요약한 것이며 출처를 모두 기재합니다.

(포스팅하는 저의 관심에 따라 주요 기사의 범위가 정해지는 점 양해 바랍니다.)

 

1. 사체 유기로 징역살이 의사... 흰 가운 다시 못 입는다.

(한국일보,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3032009430002771?did=NA)

 

알고 지내던 여성에게 수술용 전신마취제 등 약물 13종을 섞어 투약해 숨지게 하고 사체를 인근 공원에 유기한 전직의사에게 면허 재발급 불허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

2014년 징역 1년 6개월, 면허취소(업무상과실치사, 사체유기 등)

→ 2017년 복지부에 면허 재발급 신청 → 2020년 복지부 신청 거부(최초 거부사례)

→불복소송 제기 →1심 A씨 승소(참회 인정) → 항소심 패소(사체유기; 사건의 중대성)

→대법 최종 패소(재발급 안 하는 것이 공익 부합)

 

2. 소아청소년 비만 최근 2.3배 증가... 합병증 증가 추세 주목(디지틀조선일보, https://digitalchosun.dizzo.com/site/data/html_dir/2023/03/20/2023032080081.html)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최근 5년(2017~2021년) 영양결핍 및 비만 진료 현황 분석: 비만 병원 진료 소아 청소년 증가추세

(2017년 2,241명 → 2021년 7,559명으로 17년 대비 2.3배 증가)

특히, 코로나 이후 15% 이상 급증(지난 10년간: 비만 평균 10% 전후의 증가세, 복부비만 유병률 1.8배) 했다.

대한비만학회와 대한당뇨병연합은 소아청소년의 비만으로 인한 합병증으로 2형 당뇨병이 급격히 늘고 있어 소아청소년의 비만을 해결하기 위한 제도가 필요한 시점이라 언급했다.

 

 

3.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의 성장에는 다 이유가 있다.

(청년의사, http://www.docdocdoc.co.kr/news/articleView.html?idxno=3003826) 

 

한국다케다제약 한지수 BM "출시 2년만에 시장 점유 1위"

일관된 장기 효과, 복용 편의, 급여기준 등 난소암 치료제 제줄라의 잠재력이 높이 평가 됐다.

제줄라(성분명 니라파립)는 특정 유전자 변이와 상관없이 전체 환자를 대상으로 효과를 입증해 시장 점유율이 높아졌다.

하지만, 작년 11월 미국FDA에서 난소암 2차 유지요법의 제줄라의 적응증은 'gBRCA 양성' 환자로 좁혀졌다.

반면, 유럽의약품청EMA 산하 약물사용자문위원회(CHMP)는 제줄라의 유지요법 현 적응증을 유지했다.

현재 국내 난소암 환자에게는 1차 유지요법 BRCA  변이 환자군을 대상으로만 보험이 인정되고 있다.

지난 2월 암질환심의위원회에서 HRD 양성 환자군에 대한 검토가 있었으므로 추이를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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