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폴리 어학원 VS 메이플 베어

폴리 어학원과 메이플베어 어학원은 영어 유치원으로 유명한 학원이에요
폴리와 메이플 모두 5세부터 입학이 가능한 원어민 교사 중심의 담임제 영어 유치원이에요.

오늘은 두 곳을 알아보려 해요.
공통점은
앞서 언급했듯이 원어민 강사가 담임이에요.
두 곳 모두 5세부터 입학이 가능하고,
입학 당시에 알파벳과 일부 간단한 파닉스는 기본으로 엄마표 공부가 마친 상태여야 합니다.

물론, 리터니들은 폴리보다 메이플을 선호합니다.
더 유치원 같은 분위기에서 안정감 있게 지내거든요
폴리는 공부 위주의 수업이 이뤄진다면, 메이플은 캐나다 교육과정에 따른 유아와 유치부의 수업이 이뤄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메이플은 유아들에게 덜 학습적이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도록 유도한다면,
폴리는 유치부 수업동안 교육 커리큘럼이 좀 더 세게 들어갑니다.

메이플베어는 그래서 리터니 학부모가 선호하는 곳이고, 캐나다 등 유학을 준비하는 부모님들이 선호합니다.
폴리는 한국에서 영어교육을 시키고자 하는 학부모들이 선호하며, 이유는 한국의 영어교육의 중심인 리딩 중심의 교육이 이뤄지기 때문이며, 아이들의 숙제양이 많고, 태블릿 PC 나 컴퓨터에서 이용하는 이폴리 시스템으로 복습과 예습을 반복해 한국 정서에 최적화된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둘 다 보내본 저로써는,
주재원 발령 등 단기유학이 필요한 경우에는 메이플베어(스피킹, 리스닝이 강점), 한국에서 계속 가르칠 것이라면, 어차피 수능은 리딩! 리딩 강점의 폴리를 추천 드립니다.

두 곳 모두 공부한 것에 대한 효과, 즉 결과물 확인을 위한 시험이 있는데요, 폴리는 Monthly test, Level test로 확인하며, 메이플은 TOEFL을 보게 됩니다.

폴리는 주로 전화로 시험 결과에 대한 상담을 한국인 보조 선생님께서 해주시며, 메이플은 원어민과 직접 1:1 부모님 상담을 하게 됩니다.(한국인 선생님도 상담 시 함께 계시니 부모님의 영어실력은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주의할 점은, 폴리의 경우 폴리에서 영유를 다니지 않은 아이들은 쉽게 S반으로 가기 어렵습니다.
메이플베어 등 타 영어 유치원을 졸업한 아이더라도 GT 또는 MGT 반으로 가게 되므로, 폴리에서 내 아이는 Top반을 유지하고 싶다! 라면, 폴리 어학원에 7살 때라도 들어가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외에도 초등 저학년 때 영어 쓰기 위주의 덕스 등등의 학원도 포진되어 있지만, 어느 정도 실력을 쌓고 시험을 보고 이동할 수 있어요. 물론! 엄마표로도 충분히 가능한 아이들은 전국 어디에나 존재합니다.

여기까지는 초등 저학년 위주의 경험에서 나온 설명이었습니다. 초등 고학년이 되면 또 다른 어학원을 찾기 시작합니다.

초등 고학년 어학원은 다음번에 찾아뵐게요~

-지극히 개인적인 경험입니다.-